여름철 홍수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방지에 일조하고자
관련 기업및 기관과 함께 추진해온
‘도로·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을 위한 내비게이션
(지도 앱을 포함한 차량 길 안내 서비스)고도화 성과의 일환으로,
호우 시 차량이 홍수경보 발령지점이나 댐 방류 경보지점 부근을 진입한 경우 운전자에게 위험을 알리기 위한
내비게이션 업데이트가 7월부터 본격적으로 개시됩니다.
이제 운전자들은 긴급재난문자 등을 확인하기 어려운 운전 중에도
홍수경보 발령 및 댐 방류 경보 방송 시,
해당지점 인근(홍수경보 반경 1.5km 이상, 댐방류 반경 1km)에 진입하면
내비게이션 화면과 음성 안내를 통해 직접 위험상황을 인지하고
지하차도 진입 전 속도를 줄이는 등 주의를 기울일 수 있게 됩니다.
앞으로도 안전한 ‘디지털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