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대 AI 석학 중 한 명인 ‘앤드류 응’의 기조강연

2024.05.24

세계 4대 AI 석학 중 한 명인 앤드류 응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가 22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AI 글로벌 포럼 기조강연을 했습니다.
그는 “범용기술인 AI를 규제하면 기술 발전이 더뎌질 수 있다”고 말하고
“AI의 진전은 정말 급속도로 이루어졌다.
1~2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것들이 현실이 되고 있다”며
“특히 범용 기술인 생성형 AI는 교육, 비즈니스, 법률 전문가 등 여러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응 교수는 특히 노동 시장과 관련해
“초창기엔 자동화 등으로 저임금 근로자들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받지만,
이제는 고임금 근로자들이 더 영향을 받는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라며
“모든 지식 근로자가 AI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AI글로벌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분야의 세계적 석학부터 구글,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 임원,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안전한 AI 활용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