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국으로 도약하는스타트업들의 축제

2020.05.20

5월 20일 수요일, 중소벤처기업부는 한화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2020년 컴업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출범식에서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6개 분야(스타트업, 민간지원기관, VC, 액셀러레이터, 정부기관, 미디어)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22명의 조직위원이 위촉되었습니다.

“혁신 벤처·스타트업의 시대가 왔습니다.

지난 3년간 비대면과 대면 분야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 가운데 고용률 통계를 비교해 보면
비대면 분야 평균 37.8명, 대면 분야 27.2명으로
10명 정도의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벤처투자의 경우 다른 분야는 약 20%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분야는 오히려 21.7% 증가했습니다.

고용창출 효과는 투자금액 10억 원 당 비대면 분야 5.5명
대면 분야 3.6명으로 1.9명 높게 나타났습니다.

바야흐로 비대면 분야의 혁신 벤처·스타트업이 새로운 신성장동력이다 라고 규정할 수 있습니다.

이미 비대면의 시대로 접어들었고 이 비대면의 주역이
혁신 벤처·스타트업입니다.

2020년 컴업의 주제 역시 비대면입니다.
많은 행사들이 취소되는 가운데 컴업 행사가 온라인으로 세계를 연결한다는 생각으로
주제는 코로나 19 이후의 비대면 기업의 성장세와 앞으로의 미래로 결정하였습니다.

K-방역, K-뷰티를 잇는 K-스타트업 시대를 여는
K-언택트 분야를 우리가 세계를 주도하는 주도권을 잡는
컴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박영선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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