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작게라도 시작하세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2020.06.10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조용주 박사)

국내 우리나라의 산업 구조 자체가 어떤 천연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그런 국가가 아니다 보니까

사실은 어떤 제품을 만들어서 수출을 해야 되는
그런 제조기반 국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글로벌 제조 부가가치 순위에서도 보면
중국 그다음에 독일 일본 미국 그다음 5위에

저희가 링크될 정도로 사실은 제조업에 대한
그런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저희가 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대외적인 환경이 그렇게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실은 중국에 어떤 그런 경쟁력이
저희 주력산업에 대한 부분을

또 넘어서는 부분들도 계속 있는 상황이고
그런 상황에서 그러면 그런 제조업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것이
이제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

그래서 그런 방법 중에 하나가 어떻게 보면
스마트공장이라든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이런 용어로 새롭게 지금 부각되고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크게 제 생각에는 두 가지 정도로 볼 수 있을 텐데요
첫 번째는 중소기업에서 제품을 만드는 측면에서 보면

생산성을 올릴 수 있는
그런 방안들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의 품질을 올린다거나
납기 맞춘다거나 증가 단가를 맞춘다거나

이런 형태의 측면에서 대응을 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을 도입한다든가

디지털 어떤 기술들을 도입한다던가 하는
방안들이 필요할 거고

두 번째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은 새로운 브랜드를
만드는 게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은 해외진출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글로벌 브랜드를 확보하는 게 중요한데

이런 글로벌 브랜드를 확보한다는 거는
기존의 생산성을 올리는 측면 하고는

또 다른 측면에서 봐할 거 같고요
그래서 예를 들면

새로운 제품을 만들기 위한 어떤 노력들,
그리고 R&D에 대한 부분들

그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그런 부분들이 필요할 겁니다

그리고 기존에 어떤 그 제조기업에서 하는
그런 비즈니스의 새로운 어떤 ICT 기술 등이 융합된

그런 새로운 형태의 어떤 서비스 모델
그런 새로운 방안들이 도입이 되야지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들을 받으면 이제 특히 CEO나
경영자 중심으로 이런 스마트 팩토리

4차 산업혁명이 도대체 뭐지 한번 도입을 해볼까
뭐 이런 기업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근데 이게 워낙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들
실체를 알 수 없는 부분들이

어떻게 보면 좀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정부의 역할 또는

뭐 저희 출연연의 역할, 대학의 역할
뭐 이런 부분들이 분명히 있을 거고요

기업들은 이제 그런 어떤 부담감이 있지만
저는 작게라도 시작을 했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게 스마트 팩토리를 하면
범위가 상당히 넓기 때문에

엄청나게 범위가 넓은 부분을 한 번에 추진하거나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적인 어떤 작은 부분부터 시작을 하고
근데 그런 부분들을

이제 개인적으로 퍼즐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그런 하나하나의 퍼즐이 만들어져서

전체적인 그 기업의 전략과 비즈니스 모델과
융합이 된다면 장기적으로 볼 때는

충분히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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