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가 실전 AI인재를 키웁니다, 카이스트 부총장

2020.06.18

(김흥남 카이스트 부총장)

제조기업은 확실한 핵심 기술을 갖고 있어야
경쟁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이 핵심기술은 현장에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출발하는데 현장에 문제를 R&D를 통해서

해결해야만 하고 R&D는 과학기술을 통해서
설루션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과학기술은 기초이고
제조업은 응용분야이기 때문에

기초가 튼튼해야 응용 제조업이 경쟁력이
확실해지는 원리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처음부터 첨단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기보다는
현장에 페인 포인트가 무엇인지를 잘 정의하고

그러한 페인 포인트를 쉽고 싸게 해결할 수 있는
적정기술을 먼저 찾은 다음 적정기술을 가지고

성공사례를 만들어야만 합니다
성공 사례를 만든 후 다음 단계로

그러한 최첨단 기술을 가지고 고도화할 수 있는
2단 계적인 접근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카이스트 K-인더스트리 4.0 추진본부는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 지원 보급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카이스트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공장 운영 및 구축 인재를 e-스쿨을 통해서
양성 중에 있는데 e-스쿨의 의미는

현장 공장에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육시키는
티칭 팩토리입니다

기업들이 필요한 IoT, MES, ERP, AR, VR 등의 설루션을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가르침으로서

학생들은 수료 후 바로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은 본인의 현장 공장을 실습 공장으로
제공함으로써 찾기 힘든 전문인력을

이러한 e-스쿨 수료생들을 통해서
쉽게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래 제조업에는 로봇과 AI 기술이 아마 핵심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왜냐면은 로봇은 단순 반복적인 일을 대체할 거고
AI는 사람이 생각하지 못하는 것까지도

분석할 수 있는 역량을 지원해 줄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해결할 수 있는 문제 해결사적인
역량은 결코 로봇이 해결해 주지 못할 겁니다

그래서 공장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일 수 있는 로봇과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인간이 협업을 할 수 있는 체계로

4차 산업 혁명 시대는 진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공정의 자동화라던가 로봇이 설치될 수 있는

운영환경을 먼저 기반을 닦고 난 다음에
로봇을 도입하는 것이 중소기업으로서는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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