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2일 중소벤처기업부는
LG상사를 15번째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하고
LG상사, 한국무역협회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얼마 전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자상한 기업을 시작한지 1년이 됐습니다
1년이 지나고 15번째 오늘은 LG상사와 무역협회와의 자상한기업 체결하는
매우 의미 있는 날입니다 과거에 제가 대학교를 다닐즈음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이 종합무역상사였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당시에 종합무역상사가 어떻게 보면
우리 대한민국의 물건을 해외 수출하는 플랫폼이었습니다
이제 그로부터 굉장히 많은 세월이 지나서 이제
21세기의 대한민국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을 맞아서
또 다른 플랫폼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오늘 그 LG 상사와의 자상한기업 협약식은 바로
혁신 중소벤처기업들에게
LG상사가 해외 마케팅 플랫폼 역할을 해 주시는
그런 약정이다 이렇게 제가 설명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제가 지난 1년 동안 현장에 다니면서
중소기업 벤처기업 경쟁력이 많이 강화됬습니다
제품 하나하나가 대기업에서 만든 제품 못지않게
독특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정말 그 다품종
소량생산을 하는 그런 기업들이 많이 있는데
이 기업들의 가장 큰 그 애로사항이 바로 해외 마케팅 능력입니다
해외마케팅을 하려면 브랜드파워가 있어야 되고
만들려면 그만큼 또 홍보를 많이 해야 하는데
거기에 드는 그런 어떤 그 여러 가지 그 금융비용 이라든가
이런 지원문제 이런 것들에 굉장히 많은 애로를 호소를 하고 계셔서
저희 중소벤처기업부 에서 브랜드K라는 것을 만들어서
우리나라에서 해외에 나갔을 때
대기업 제품이 아닌 것 중에 경쟁력 있는 제품
그것을 브랜드K라는 이름으로 불러 주고
인정해 줘서 현재 브랜드K에 브랜드를 달고
해외수출을 시작한 기업 중에서
수출이 무려 20회 이상 늘어난 그런 중소업체들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런 어려움을 좀 어떻게 제도화하고
시스템화 해서 이것 좀 풀어 줄 수 없을까
라는 고민 끝에 아마도 LG 상사와 저희 중소벤처기업부가
그 끝에서 서로 만나게 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하고
또 저희가 무역협회에서 그동안의 대한민국의 정말 무역 수출탑을
세우는데 많은 역사와 공을 갖고 있는 무역협회에서 요즘은 대기업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 주셔서
저희가 이렇게 연결자로서 LG상사와 한국무협협회를 연결하면서
우리 중소벤처기업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제 15호 자상한기업 행사를 오늘 이렇게 하게 된 것 입니다
대한민국이 앞으로 좀 더 굳건한 어떤 그런 경제체제를 갖기 위해서는
수출도 한쪽으로 치우침없이 신남방, 신북방을 개척하는 것
이것이 우리한테 남아있는 굉장히 중요한 일 중에 하나인데요
이미 LG 상사는 인도네시아에 그렇게 중요한 일을 하고
계셔서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해서
인도네시아 등 신남방지역에 진출하려는
우리 중소기업들에게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에 이제 저희가 자상한기업 1호부터 오늘 15호까지
기업마다 모두 테마가 있습니다
오늘의 LG 상사와 하는 이 테마는
그동안 우리 중소기업들이 많은 지원을 부탁했던 분야라서
저도 이제 두 분 무역협회와 LG상사를 연결해 드리면서
저는 한시름 덜고 싶은 그런 생각도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오늘의 이런 어떤 자상한기업의 협약식을 계기로 해서
우리가 코로나19 이후에 이제는 온라인이란 새로운 플랫폼이 생겼고
그 새로운 플랫폼 속에서 정말 지금까지 개척하지 못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박영선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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