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의 축이 바뀌고 있다, 정보통신 등 기술창업 증가

2020.08.27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은 8월 27일 e브리핑을 통해
2020년 상반기 창업기업동향 주요 결과와
컴업 2020 온라인 IR 창업기업 접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어서 부득이하게 오늘은 E-브리핑으로 만나 뵙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는 2020년 상반기 창업기업동향 주요 결과와 컴업 2020 온라인 IR 창업기업 접수 결과에 대해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상반기 창업기업동향 결과입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경기가 대내외적으로 어렵지만 올 상반기 창업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26%가 늘었습니다
큰 폭으로 상승한 부동산업을 제외하더라도 0.1% 가 증가해서 이렇게 코로나 19의 터널을 뚫고 나왔다는 점 그리고 증가세를 이어갔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인 것이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업종별 증감현황을 보면은 최근에 변화하는 산업의 축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고 또 일자리의 축도 바뀔 수 있다라는 것을 읽을 수 있습니다
가장 큰 폭의 증가는 도소매업의 온라인쇼핑몰 등 전자상거래분야가 41.2% 라는 큰 폭의 증가를 가져와서 눈에 띕니다
또 정보통신업이 지난해 상반기 보다 10.2% 가 늘어났습니다
소프트웨어 정보서비스업과 같은 ict 분야도 15.6% 가 증가 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그동안 강조해온 연결의 힘을 통한 디지털경제의 대전환이 이번 창업기업동향 결과에도 반영되었다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술창업 분야가 2.5%가 증가를 해서 매우 괄목 할만하다, 긍정적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기술창업분야의 증가는 통계가 작성된 2016년 이래 매년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창업이 중가하지 않고 줄어든, 부진한 모습을 보인 업종은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과밀업종 위주입니다
예를 들면 숙박, 음식점업 11.9% 감소했고, 대면업종인 개인서비스업 8.8%, 교육서비스업 6.4% 감소했고 제조업 가운데 전통제조업 분야가 8.8% 감소를 했습니다.
연령별로는 청년층 특히 30세미만 청년창업이 활발하게 늘었다는 점 그리고 60세 이상에서도 창업이 증가를 했는데 특이한 것은 기술 기반의 창업이 60세이상 에서 증가했다 특이한점이고 긍정적인 지표다 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60세 이상 전문 과학기술서비스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과 기술을 활용한 창업이 늘었다는 점은 앞으로 우리 산업구조의 변화를 읽을 수 있는 하나의 대목 이고요
청년층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한 전자상거래 그리고 정보통신업등 디지털 비대면 분야의 창업이 30세미만 청년층에서 늘었다는 것은 일자리 축에 큰 변화다 라고 분석을 합니다
성별로는 남성 창업기업은 전년 동기 대비 24.4%가 늘었고 여성창업 기업도 28% 가 증가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앞으로도 비대면 바이오 그린뉴딜 분야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스마트 대한민국 펀드를 조성해서 비대면분야의 청년창업 촉진을 합니다
특히 비대면 분야의 청년창업경진대회 청청콘 개최 등을 통해서 창업벤처생태계의 활력 조성을 위해서 힘써 나갈 것이고, 특히 2020년도 상반기의 창업 증가세와 분포도는 문재인 정부 들어와서 디지털경제로의 대전환에 큰 변화를 읽을 수 있는 그런 지표다 라고 설명 드립니다.
다음으로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인 컴업 2020 온라인 IR 접수 결과를 우리 이순배 과장이 잠시 뒤에 상세하게 보고를 드릴 텐데요.
11월 개최예정인 컴업 2020 행사의 주인공 온라인 IR 참여기업 신청 공모에서 국내스타트업의 열띤 호응이 있었습니다
총 120개 업체를 모집을 하는데 무려 1076개의 스타트업이 신청을 해서 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을 했고요
국내 434개사로, 40% 그리고 해외스타트업 646개사로 60%의 참여 비중을 나타내서 해외에서 이렇게 많은 신청이 있었다는 것은 지난해 제1회 컴업이 국제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또 성공적이었다
그리고 올해 2회 컴업에 거는 외국 스타트업들의 기대가 크다 는 것을 보여 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해서 전 세계 경제질서가 근본적으로 변화되고 있고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가 커다란 위기와 도전에 직면해 있는 상황입니다
그만큼 이렇게 신청자 중에 해외스타트업 수가 늘었다는 것은 한국에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의 반영 이기도하다 설명 드릴 수 있겠습니다
온라인 중심으로 올해 컴업은 새로운 스타트업 축제를 표방을 해서 컴업 2020이 해외 88개국에서 646개 스타트업들이 참여를 신청을 했고 이는 전체 신청기업 1076 개사에 60% 에 달한다 이렇게 다시 말씀 드립니다
그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K-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전략에도 이런 해외스타트업의 관심은 K 스타트업의글로벌 진출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 라는 간증이고요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K 방역이 대한민국의 신뢰도 제고에 상당한 역할을 했다 이렇게 설명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중기부와 컴업 조직위는 1076개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곧바로 120개 참여기업을 엄선하기 위한 서면평가, 전문성 평가 등 3단계 평가절차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최종 선정된 120개 컴엄 스타즈 에게는 기업 홍보용 영상을 무료로 제작 지원하고요 홈페이지 등에 마련된 온라인 홍보 부스도 제공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러면 20년 상반기 창업기업 동향에 대해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정연옥 통계분석 과장이 설명을 드릴 거고요
또 컴업 2020 온라인 IR에 대해서는 이순배 창업정책 선발과장이 추가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박영선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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