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은 9월 9일 e브리핑을 통해
AI제조플랫폼 운영 로드맵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디지털 경제의 대전환과 스마트 대한민국 구현을 위한 허브이자, 마이제조데이터시대의 초속이 될 ai제조 플랫폼KAMP구축이 착수되었기에 여기에 대해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추진배경부터 설명 드립니다. 정부는 제1호 후속조치로 지난 7월 23일에 AI 데이터 기반 중소기업 제조혁신 고도화 전략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민간 클라우드 기반의 AI제조 플랫폼 KAMP를 구축해서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스마트공장을 고도화에 따른 것이 주요한 내용이었습니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8월 13일까지 KAMP구축에 협력할 민간 클라우드 사업자 공모를 진행했습니다. 사업자 공모에는 더존비즈온,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NHN-KT, 스마일서브-베스핀글로벌 등 국내외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사업계획을 제안했습니다.
이가운데 NHN-KT 컨소시엄이 선정되었습니다. NHN 컨소시엄은 NHN과 KT가 보유한 대규모 인프라와 안정적인 운영 능력뿐만 아니라 삼성 SDS의 브라이틱스, 그리고 KT의 AICentro, T3Q.ai, AIBLab 등 다양한 AI 플랫폼 서비스를 선택해, 중소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게 제공한다는 측면을 인정받았고, 본 사업을 수행할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었습니다.
KAMP는 중소 제조기업이 갖추기 어려운 데이터 저장·분석 인프라와 AI 전문가, 실증 서비스 등을 한 곳에 모아서 AI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KAMP를 통해서 중소제조기업의 적은 비용으로 대기업 수준의 AI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중소제조업을 AI 스마트 공단화할 것입니다.
스마트 공장에서 생성되고 있는 제도데이터를 적극적으로 적용해서 성과를 창출하고, 그 이익을 데이터생산제조기업에 돌려주는 마이제조데이터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갈 계획입니다.나아가 KAMP를 중심으로 아직은 해외거래 플랫폼이 진입하지 못하는 제조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제조데이터의 주권을 지켜내게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은 비전은 단계별로 차근차근 접근해 나갈 계획입니다.
첫단계로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중심으로 중소 제조기업이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해서 관리하고 그 데이터를 AI로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합니다.
2단계는 내년 하반기부터 제조기업이 다양한 AI제조 솔루션을 선택해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 스토어를 운영하고 스마트공정 보고 사업과 연계해서 AI제도를 확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3단계는 2022년 제조데이터 생산기업과 활용기업을 매칭하고, 거액을 지원하는 마이제조데이터 플랫폼을 KAMP에 구축해서 제조데이터의 생산과 활용을 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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