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발표된 국가적 사업, 디지털 뉴딜은 여러 부처에서 예산안을 통해 구체화됐습니다.
그 중 중소벤처기업부의 역할이 매우 큽니다.
벤처, 스타트업은 물론 소상공인의 빠른 디지털화까지, ‘정부’가 이 사업을 주도해야만 하는 이유가 여기 있기 때문입니다.
중기부는 또 골목상권 활성화, 중소기업 수출을 지원할 브랜드K 세계화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올해도 집중하고 있던 분야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중요성이 더 커졌습니다.
직접 지원도 이뤄집니다.
코로나19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2021년에도 금융지원이 예정돼 있습니다.
또 이번 4차 추경에 포함됐던 ‘새희망자금’은 당장 내일(29일)부터 지급이 시작됩니다.
코로나19 시기 빠른 지원과 미래설계라는 임무을 띤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을 예산안을 통해 살펴봅니다.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내년도 중기부 예산안 주요 내용은?
2020.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