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세청은 급증하는 수출입 물량 및
여행자에 대한 효율적인 통관관리와,
날로 지능화되는 밀수 및 부정·불법행위에 대한 철저한 단속을 위해서,
과학기술 기반의 세계 최고 수준 관세행정 구현을 목표로
‘관세행정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 1.0 사업(’21~’24년)’을 공동 추진해 왔습니다.
그 결과 총 7개의 연구과제를 수행해 왔고 올해로 실증을 마무리하고,
본격 적용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1. 소형화물 검색용 복합 X-Ray 장비 개발
2. X-Ray 판독 트레이닝시스템 개발
3. 세관 통관 물품 3차원 방사선복합탐지 장비 개발
4. AI기반 분산카메라 환경 우범여행자 식별·추적 시스템 개발
5. 은닉물 탐지 대인용 THz 검색장비 개발
6. 컨테이너 적재화물 세관 검사용 탐사 로봇 개발
7. 생체신호 및 얼굴표정 기반 세관검사대상 여행자 선별기술 개발
이번의 연구 결과들은 향후 추가적인 실증, 공공 조달과의 연계 등을 통해
관세 현장에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갈 예정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세청은 1단계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25년부터 공동 추진하는 ‘관세행정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 2.0 사업’의 성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 및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