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을 판촉하는 행사인 윈·윈터페스티벌이 사흘 만에 매출 1천9백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온라인 수익 일부가 소외계층에게 돌아가는 만큼, 나눔의 온정도 더욱 커질 전망인데요.
특별판매전은 오는 25일까지 계속됩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연말 맞이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 ‘윈·윈터페스티벌’.
코로나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행사장에 방문하면 이들의 우수 제품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현주 / ‘ㅇ’ 아기띠 판매 업체 대표
“배가 전혀 불편하지 않은 저희 아기띠를 어머니들이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로 인해 여러 가지 홍보도 되고 아주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행사 기간,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 채널에서도 특별판매전이 열립니다.
온라인 쇼핑몰,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우수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온라인에서 얻은 수익 일부는 복지관과 아동센터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됩니다.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윈윈터페스티벌 시작 사흘 만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틀어 1천9백억 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습니다. 함께 특별 할인 판매된 지류형 온누리상품권도 조기 소진될 만큼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별 판매가 종료된 뒤에도 온누리상품권 할인 판매는 계속됩니다.
모바일과 카드형 상품권은 이달 말까지 10% 할인 판매됩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김준섭 / 영상편집: 진현기 / 영상그래픽: 민혜정)
행사에 동참한 전국의 전통시장에서도 7억 원 상당의 복권, 경품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망라한 대규모 특별판매전은 성탄절인 오는 25일까지 계속됩니다.
KTV 김경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