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권을 넘나드는 날씨인데
다들 건강은 잘 챙기고 계신가요?
매년 이맘때면 언제 이렇게 일년이 다 갔나 싶죠.
올해를 정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며
벤처업계는 여전히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의 벤처업계 소식, 함께 살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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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 VC어워즈 2021
혁신 벤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벤처캐피탈, 출자자, 스타트업의 한해 성과를 격려하는 ‘제12회 코리아 VC어워즈’가 개최되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올해의 최우수 운용사로는 케이티비네트워크가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올해의 투자기업으로는 에스디바이오센서가 KVIC 표창을 수상했으며, 장관 표창인 공로상은 한국수자원공사에게 돌아갔습니다. 이 외에도 ‘엘엔에스 5호 Early Stage 투자조합’이 올해의 최우수 펀드로 선정되었으며, 최우수 심사역 부문에서는 소프트뱅크벤처스의 강동석 부사장(중기부 장관 표창), 대교인베스트먼트의 신민경 팀장(문체부 장관 표창), 케이투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의 정강식 이사(특허청 청장 표창)가 수상했습니다.
💡 관련 기사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20910074866711
📍 국내 VC 41%, “내년 벤처투자 시장 전망 긍정적”
지난 달 한국벤처투자는 국내 VC들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첫 ‘VC트렌드리포트’를 발간했습니다. 리포트에 따르면 응답자의 41%가 내년 벤처투자 시장을 긍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현재까지 투입된 자금의 집행시기가 내년인 만큼
회수시장 활성화로 인한 빠른 엑시트 기회가 예상되며,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많다는 점 등이 거론되었습니다. 한편, 최근 1년 VC의 투자는 바이오, 헬스케어, ICT서비스 업종에 집중되었으며 이 중에서도 인공지능과 신약개발, 메타버스, 그리고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 관련 기사 : https://www.etoday.co.kr/news/view/2080538
📍 제2차 해외 VC 글로벌펀드 선정 완료
제2차 ‘해외 벤처캐피탈 글로벌펀드’ 출자사업에 참여할 10개 글로벌펀드 선정이 완료되었습니다. 글로벌펀드는 모태펀드 출자 금액 이상을 국내 벤처, 해외자회사, 조인트벤처, 해외한인창업기업 등에 투자해야 하는 펀드로, 2013년부터 운용되어 작년까지 모태펀드가 4,120억원을 출자했으며 현재 30여개의 펀드를 조성 운용 중입니다. 지금까지 글로벌펀드를 통해 투자받은 국내 벤처스타트업은 무려 380곳이며, 이 중 51개사가 해외 대형 투자자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해외 GP와의 네트워크를 다질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납품 계약, 사업제휴부터 M&A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기업 경영 측면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 글로벌펀드가 글로벌 유니콘 탄생의 밑거름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최우수상 수상작 기고 :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129_0001667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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