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광가속기는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태양 빛 밝기의 100억 배에 달하는 밝은 빛을 만들어내는데,
이 ‘특별한’ 빛으로 일반 현미경으로는 못 보는
나노미터(10억분의 1m) 수준의 구조나 세포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합니다.
방사광가속기는 물리학 기초연구와 생명과학 연구 등에 폭넓게 활용됩니다
최근에는 생명과학 연구와 신약 개발을 비롯해
#소재·부품 등 산업계 전반에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신약 개발 분야에서 가속기는 필수 장비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는 미국 스탠퍼드대 가속기(SSRL)로 단백질의 구조를 분석하는 연구를 통해 개발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7년까지
충북 청주에 방사광가속기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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