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감소 등으로 채무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도 대폭 완화됩니다.
정부는 전 금융권을 대상으로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 상환 유예, 신용 회복 지원 등 크게 세 가지 틀로 구분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현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해 금융 부담을 대폭 완화합니다.
먼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대출 만기를 6개월 이상 연장합니다.
현재 시행 중인 은행권과 제2금융권 일부가 아닌 은행, 보험, 카드사 등 전 금융권 대출 상품이 대상입니다.
기존 대출에 대한 이자 상환도 6개월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로 매출 감소 피해가 발생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해 전 금융권이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합니다.
정부는 다만, 가계대출과 부동산 매매업, 임대업, 유흥업 관련 여신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연체된 대출에 대한 신용회복과 채무조정 지원도 강화됩니다.
이를 위해 신용회복위원회 회복지원 대상에 코로나19 피해자를 추가하고, 연체된 대출에 대한 원금 상환의 유예와 채무감면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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