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창출과 사회적가치, 두 마리 토끼 잡은 소셜벤처

2020.05.06

5월 6일,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은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의
소셜벤처 기업들을 방문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셜벤처 간담회 현장에서는 2019년의 소셜벤처 실태조사 결과와 함께
그간의 지원현황과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온·오프라인으로 소셜벤처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실태조사 결과 국내 1,000여 개의 소셜벤처 기업이 활동 중이며
최근 3년간 3,548명의 신규 고용 창출과 더불어
여성, 취약계층 고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기술보증기금은 소셜벤처 지원현황과 소셜 벤처 스퀘어를 설명하며
소셜벤처 관계자들의 많은 활용을 당부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소셜벤처 기업인과 투자, 멘토링 등의 중간 지원조직이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소셜벤처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현장 간담회는 소셜벤처 기업 ㈜소리를보는통로의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자막 서비스 활용한 온라인 중계되었으며
온라인 참여자의 소셜 벤처 애로사항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내수경기 진작과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더욱 정부가 노력해주기를 희망합니다.
이번 소셜벤처 실태조사는 충분한 표본을 바탕으로 실시한 최초의 조사로
실태조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소셜벤처가 혁신적인 기술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보다 정교한 지원정책을 마련하는 등
소셜벤처를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박영선 장관)